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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위협하는 신규 진입자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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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틱톡·징둥의 쿠팡 위협부터 명품 펫셔리, 티 열풍, 웨딩 특수까지! 이번 주 놓치면 아까운 소싱 타이밍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 8월 4주차 윈들리 뉴스레터 헤드라인

토픽 1. 쿠팡 위협하는 신규 진입자들의 등장🔫
토픽 2.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안 되는 소비들⏰ 


쿠팡 위협하는 신규 진입자들의 등장🔫

드디어 한국 상륙, 영상 보다 바로 지르는 '틱톡샵' 연내 오픈!


 

틱톡 이커머스 담당 매니저 모집 공고(출처 : 틱톡 홈페이지)

 

 

쿠팡의 자리를 노리는 새로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틱톡이 연내 한국에서 '틱톡샵'을 론칭해요. 원래 3분기 안에 열 계획이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연말로 미뤄졌어요. 한국에서 상표권을 출원한 지 3년 만의 진출이에요. 틱톡은 이미 국내 뷰티·식품 브랜드와 접촉해 셀러 확보에 나섰고, 크리에이터 관리 시스템도 안내하고 있어요.

틱톡샵은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든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인앱 커머스예요. 미국, 일본에 이어 전 세계 23개국에서 서비스 중이고요. 최근엔 서울 근무 기준 이커머스 광고주 관리, K뷰티 브랜드 관리 담당자 채용도 진행 중이에요. 일본 진출 당시엔 유니레버, 닛신 같은 주요 브랜드를 파트너로 확보해 브랜드관을 열었던 만큼, 한국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예상돼요.

영상 콘텐츠와 구매 버튼이 바로 연결되는 구조라 기존 오픈마켓과는 노출 방식 자체가 달라요. 지금부터 짧은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연습을 해두면 론칭 초반 입점 경쟁에서 유리할 수 있어요. 특히 뷰티·식품처럼 비주얼로 설득이 쉬운 카테고리라면 우선순위로 검토해 볼 만해요.

 

초저가 직구 넘어서 배송 속도까지 잡으려는 징둥의 습격


 

징둥 이천 물류센터 전경(출처 : 징둥 로지스틱스)

 

 

틱톡이 콘텐츠로 승부한다면, 징둥은 배송으로 정면 승부를 준비하고 있어요. 징둥이 한국에서 상품 직매입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지난 6월 국내에 전문 구매법인을 세웠고, 산업통상부·KOTRA와 함께 연 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 200여 곳이 참여해 9곳이 15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어요. 2018년 징둥코리아 설립, 2022년 물류사업 등록에 이어 지난해엔 인천·이천에 자체 물류센터까지 마련한 상태예요.

징둥은 알리·테무와 달리 초저가가 아니라 직매입과 자체 물류로 빠른 배송을 앞세워요. 오전 11시 전 주문은 당일, 오후 11시 전 주문은 다음 날 배송하는 '211 배송'은 쿠팡 로켓배송과 닮은꼴이고요. 유료 멤버십 'JD PLUS', 풀필먼트 서비스도 쿠팡과 유사한 구조예요. 최근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세무조사, 물류센터 화재까지 겹치며 투자 여력이 줄어든 상황이라 업계는 이 시점을 주목하고 있어요.

당장 국내 이커머스 진출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직매입 채널이 넓어진다는 것 자체가 중국 소싱 셀러에게는 새로운 공급망 옵션이 될 수 있어요. 정품·품질 검증을 앞세우는 구조라 가품 이슈에 민감한 카테고리라면 특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요. 물류센터 위치가 인천·이천인 만큼 향후 국내 셀러 대상 서비스 확장 여부도 함께 지켜보면 좋아요.

 

 

"할인해 주면, 수수료도 깎아준다" G마켓의 거침없는 반격 작전


거대 중국 자본과 신규 플랫폼들의 거센 공세 속에서, 기존 강자인 G마켓은 셀러의 마케팅 부담을 대폭 낮추는 수수료 개편으로 반격에 나섰어요. 오는 9월 2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은 판매자 직접 할인액을 수수료 산정 기준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셀러가 자발적으로 쿠폰이나 할인을 적용해 가격을 낮추면 수수료 부과 대상 금액 자체가 줄어들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받게 돼요.

또한, 네이버나 가격비교 사이트에 국한되던 제휴 채널을 성과형 마케팅 채널 영역으로 전면 확대해요. 이에 따라 토스, 하나페이, 오케이캐시백 등 수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금융·생활 플랫폼에도 G마켓 상품이 노출돼요. 초기 광고비 부담 없이 실제 판매가 완료된 주문 건에 대해서만 2%의 이용료가 부과되며, 취소나 반품 주문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리스크를 최소화했어요.

판매가 직접 할인을 활용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으므로, 상품 가액을 조율하여 자체 쿠폰 정책을 적극적으로 설계해 보는 것이 좋아요. 토스 등 금융·일상 앱을 통한 외부 트래픽 노출 기회가 커진 만큼 생활 밀착형 아이템이나 대중적인 상품의 노출 효율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여요. 개편되는 수수료 구조에 맞춰 마진 노트를 재정비하고 외부 유입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보세요.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안 되는 소비들⏰

펫도 이제 에르메스 든다고?


 

에르메스 반려동물 밥그릇(출처 : 에르메스 홈페이지)

 

 

다양한 신규 플랫폼으로 판매 영역이 확장된 만큼 소싱 아이템과 타이밍도 중요해졌어요. 이번 주 놓치면 안 되는 소비자들의 흐름을 짚어드릴게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가정이 늘면서 '펫셔리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에르메스는 프랑스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참나무 소재 반려동물 밥그릇을 278만원에, 스테인리스 소재는 283만원에 판매 중이에요. 2021년 153만원이던 참나무 밥그릇 가격은 그사이 두 배 가까이 올랐어요.

루이비통은 모노그램 캔버스에 소가죽으로 마감한 반려동물 이동가방을 539만원에, 강아지 목줄을 146만원에 선보였어요. 프라다는 모자가 달린 반려견용 레인코트를 169만원에 공개했고, 펜디는 이동가방을 300만원대, 반려견 침대를 200만원대에 팔았어요. 몽클레르 반려견 패딩조끼, 에어버기 유모차도 잘 알려져 있어요.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591만가구, 양육 인구는 1546만명에 달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펫시장이 올해 4조9731억원에서 2027년 6조5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명품 펫 용품은 단가는 높지만 반려동물에 아낌없이 지출하는 소비 심리가 뚜렷한 카테고리예요. 다만 월평균 양육비는 12만6000원대라, 고가 프리미엄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통하기 쉬워요. 원목이나 가죽 같은 소재감 있는 밥그릇, 이동장을 찾아보세요. 실용템에 프리미엄 소재를 얹은 상품이 지갑을 더 쉽게 열게 할거에요.

 

 

"커피 말고 차 마셔요" 2030을 뒤흔든 '티 음료' 열풍


 

‘차’부문 매출 증가율(출처 : 한국경제)

 

 

타이밍을 탄 소비는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아요. 커피 일색이던 음료 시장에서 차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올랐어요. 올해 1~7월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의 차 매출이 전년보다 20% 안팎 늘었고, 2030세대 구매가 성장을 이끌었어요. 현대백화점의 2030세대 차 매출은 41.3% 증가해 전체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어요.

카페와 편의점에서도 차 수요가 커졌어요.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의 차 매출이 각각 20%, 16% 늘었고 이마트24·CU 편의점 차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어요. 말차 판매가 특히 눈에 띄는데, 오설록 말차 제품군은 판매량 178%, 매출 229% 증가했어요. 선양소주, 담화컴퍼니 등에서는 차를 접목한 주류 제품도 잇따라 출시됐어요.

논카페인이거나 카페인이 낮은 차, 다도 세트, 잎 차처럼 취향과 건강을 동시에 겨냥한 상품 라인업이 지금 반응이 좋아요. 명절 선물 시장에서도 5만 원 이하 프리미엄 차 세트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추석 시즌 소싱 리스트에 넣어볼 만해요. 말차를 활용한 크로스 카테고리 상품(디저트, 주류 등)도 함께 살펴보면 확장 아이템을 찾기 쉬워요.

 

 

3년 연속 결혼 증가, 돈 쓸 시점이 명확해진 이 시장


취향이 만든 소비 다음은 인생 이벤트가 만든 소비예요.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늘면서 예물·혼수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어요.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2023년 19만4000건에서 2025년 24만 건으로 늘었고, 올해 1~5월도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어요. 최근 3개월(5~7월)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의 명품 주얼리·시계 매출도 일제히 큰 폭으로 뛰었어요.

신혼 가구·인테리어 시장도 호조세예요. 시몬스의 혼수 침대 모델은 올해 결혼 시즌 판매량이 전년보다 약 60% 늘었어요. 현대백화점 웨딩 멤버십 고객의 가구 구매·리모델링 계약 건수는 120% 급증했고, 한샘 신혼 특화 매장의 2분기 계약액도 1분기보다 38% 늘었어요. 현대백화점은 웨딩페어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는 등 관련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어요.

예물·혼수는 구매 시점이 예식 몇 달 전으로 비교적 예측 가능한 편이라, 웨딩페어 일정에 맞춰 프로모션 타이밍을 잡으면 좋아요. 주얼리·시계 같은 고관여 상품은 정품 인증이나 보증서 여부가 구매 결정에 크게 작용하니 상세 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충분히 담아두는 게 유리해요. 침대, 리모델링 자재처럼 단가가 큰 혼수 품목은 번들 구성이나 세트 할인으로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도 함께 고려해 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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