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믹스패널 데이터를 CRM 캠페인에 활용하는 방법

2026.04.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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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믹스패널을 노티플라이와 연동해 CRM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메시지 반응부터 재방문, 전환까지 함께 보는 흐름을 설명합니다.

회원가입은 꾸준하게 있는데 재방문으로 잘 안 이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어느 퍼널에서 이탈하는지 대략 예상이 되지만,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지 바로 구체화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믹스패널을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유저 행동을 이벤트로 로깅하고, 그 흐름을 퍼널로 분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단훈히 방문 수만 보는 것과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 어느 단계에서 많이 이탈하는지, 특정 행동 다음에 주로 막히는지, 유독 이탈이 많은 유저가 어떤 속성의 유저인지까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1. 믹스패널 소개

믹스패널은 고객 행동 데이터를 이벤트 단위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특화된 분석 도구입니다. 단순한 트래픽 통계를 넘어, 사용자가 제품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어떤 기능이 인기 있는지, 왜 이탈하는지 등 고객의 실질적인 행동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특히 앱, 웹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자 흐름을 세밀하게 추적할 수 있어 그로스 마케팅과 제품 개선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믹스패널 행동 분석 데이터 (출처: 믹스패널)

2. 믹스패널 코호트를 만드는 이유

코호트는 비슷한 조건이나 행동을 가진 유저를 정의해 모아두는 개념입니다. 최근 7일 안에 가입한 유저,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지만 결제하지 않은 유저, 가입 후 이틀째에 다시 들어오지 않은 유저 등을 모아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코호트를 만들어두면 CRM 마케팅에서 바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CRM 캠페인에서는 문구보다 대상이 먼저입니다. 대상을 넓게 잡으면 메시지의 효과가 흐려집니다. 반대로 보낼 유저가 정해지면 메시지도 훨씬 빨리 나옵니다. 왜 이 사람들에게 보내는지, 어떤 내용으로 보내고 싶은지가 마케터 입장에서 쉽게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믹스패널이 마케팅에서 유용한 이유는 타겟을 행동 기준으로 촘촘하게 나눠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믹스패널 코호트 분석 예시 (출처: 믹스패널)

3. 유저 분석은 되었는데 캠페인 준비는 다시 해야된다면

믹스패널에서 이탈 구간을 찾았고, 코호트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CRM 캠페인으로 진행하려는 순간 다시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로 다운받아 열게 됩니다. 데이터를 뽑고, 발송 툴에 다시 업로드하고, 중간에 기준이 맞는지 또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믹스패널에서 본 유저와 실제 발송 대상이 조금씩 어긋나기도 하고, 캠페인 실행도 늦어집니다.

장바구니 이탈 유저를 보는 이유는 다시 돌아오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가입 후 Day 2에 이탈하는 유저를 코호트로 잡는 것도 이탈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런데 분석은 믹스패널에서 하고 실행은 따로 해야하면, 데이터는 있어도 실무적으로는 계속 번거로워집니다. 그래서 코호트는 바로 캠페인 타겟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4. 노티플라이와 믹스패널을 같이 쓰면 좋은 점

믹스패널은 자체적으로 메시지 발송 기능 (푸시, 카카오톡 등)을 제공하지 않지만, 생성된 코호트를 외부 플랫폼에 연동함으로써 자동화된 발송이 가능합니다. 믹스패널 코호트를 노티플라이 유저 그룹으로 바로 가져와 쓸 수 있습니다. 가입 후 이틀째에 이탈한 유저, 장바구니 이탈 유저, 최근 30일 이상 미접속 유저 같은 그룹을 노티플라이에서 그대로 불러와 앱 푸시, 이메일, 카카오톡 캠페인에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중간 작업이 훨씬 줄어듭니다. 믹스패널에서 분석한 유저들을 다시 수기로 옮길 필요가 없고, 분석 기준과 발송 기준이 어긋나는 일도 덜합니다. 노티플라이의 고객사들은 이미 믹스패널과의 연동을 통해 개인화 메시지 캠페인을 더욱 정교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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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플라이는 Mixpanel 공식 기술 및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자세한 연동 방법은 노티플라이 믹스패널 연동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믹스패널 공식 파트너사 노티플라이 (출처: 믹스패널)

 

노티플라이 믹스패널 코호트 연동 (출처: 노티플라이)

 

5. 예시: Day 2 이탈을 줄여보기

앱 설치와 회원가입까지는 잘 되는데, 그 다음부터 다시 안 들어오는 유저가 많은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이럴 때는 믹스패널 리텐션 리포트에서 어느 시점에 이탈이 커지는지 먼저 보고, 해당 구간 유저를 코호트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면 가입 후 Day 2에 이탈한 유저들입니다.

믹스패널 리텐션 리포트 이탈 지점 (출처: 노티플라이)

 

믹스패널 신규유저 이탈 코호트 생성 (출처: 노티플라이)

이제 이 그룹을 노티플라이로 가져와 캠페인을 운영합니다. 처음부터 복잡하게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핵심 기능 하나를 다시 보여주거나, 가입 직후 많이 보는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지금 들어오면 바로 해볼 만한 행동을 알려주는 정도로 시작해도 됩니다. 아직 서비스가 낯선 유저라면 할인보다 들어와서 바로 해볼 것을 보여주는 쪽이 더 적절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분석에서 본 유저가 그대로 캠페인까지 실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유저를 타겟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테스트도 빠르게 가능합니다. 타겟을 다시 정리하고, 메시지와 타이밍을 바꿔가며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6. 마케팅 실행 후에 다시 결과 분석하기

캠페인이나 유저 여정은 시작한 다음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효과가 낮을 수도 있고, 오픈률은 높은데 재방문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노티플라이는 메시지 발송 결과를 다시 믹스패널로 보낼 수 있습니다 (참고: 노티플라이 이벤트 Mixpanel Export). 그래서 몇 명에게 보냈는지에서 끝나지 않고, 그 뒤에 다시 들어왔는지, 다음 단계로 넘어갔는지, 실제 전환이 있었는지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메시지 반응과 이후 행동을 같이 봐야 캠페인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7. 믹스패널을 CRM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준비

믹스패널은 어디에서 이탈이 생기는지, 어떤 유저를 먼저 봐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노티플라이는 그 코호트를 실제 CRM 캠페인으로 바로 이어줍니다. 그리고 보낸 뒤 반응도 다시 믹스패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코호트와 시나리오들을 자동화 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요 케이스 한두 개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장바구니 이탈 유저나 Day 2 이탈 유저처럼 효과를 확인하기 쉬운 코호트부터 붙여보면 전체 흐름을 빨리 익힐 수 있습니다.

 

 

믹스패널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코호트 분석에서 멈추지 말고, 그 타겟을 바로 캠페인까지 연결해보세요. 유저를 찾고, 메시지를 보내고, 그 뒤 반응까지 다시 보는 흐름이 잡히면 운영 판단도 훨씬 빨라집니다.

 

#믹스패널 #CRM마케팅 #코호트 #노티플라이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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