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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일본의 SNS 마케팅은 ‘귀’에서 결정된다! 소리의 매력을 활용한 ‘몰입형’ 오디오 전략

2026.03.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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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2026년 일본 마케팅 핵심 키워드는 '목소리'입니다. AI가 흉내 못 내는 성우의 연기력과 팬덤을 활용한 '몰입형 오디오 전략', 일본 기업들의 오디오 활용 전략을 소개합니다.

개요


생성형 AI 보급에 따라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이 넘쳐나는 지금, 일본 마케팅 시장은 '눈'이 아닌 '귀'를 공략하는 새로운 블루오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성공 사례와 함께 왜 지금 ‘AI 음성’이 아닌 ‘프로 성우’의 목소리에 열광하는지, 그 이유와 실무 노하우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들어가며: 시각은 ‘레드오션’, 청각은 ‘블루오션’

    • ‘시각 정보’라는 바다 속에 가능성을 간직한 ‘청각 정보’

    • SNS 지표가 증명하는 음성 콘텐츠 시장의 영향력

  • 왜 '화면'보다 '목소리'인가? ~1.7배의 기억력과 3배의 성과~

    • 이유 1. 청각 정보의 높은 기억 정착률

    • 뇌가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청각의 비밀, '칵테일 파티 효과'

    • 수치가 증명하는 음성 콘텐츠의 성과

  • 몰입형 프로모션의 일본 사례: 시각의 한계를 넘는 '청각 마케팅' 

    • 사례 1. KFC '파리파리 우마시오 치킨(바삭바삭 소금 치킨)' 프로모션

    • 사례 2. 모리나가 제과의 초코 아이스크림 '파키셸' 프로모션

    • 사례 3. 산토리 '올프리(무알콜 맥주)' 프로모션

  • 왜 지금, AI 음성이 아닌 '성우'인가?

    • 1. AI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열량'과 '몰입감' (기능적 가치)

    • 2. 팬덤의 압도적인 ‘확산력’ (정서적 가치)

    • 3.일반 상품과의 ‘차이점’ (화제성)

  • 마치며: '소리'를 기점으로 팬과 브랜드를 잇다

들어가며: 시각은 ‘레드오션’, 청각은 ‘블루오션’

‘시각 정보’라는 바다 속에 가능성을 간직한 ‘청각 정보’

최근 우리의 스마트폰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시각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고, 화려한 효과와 초 단위로 전환되는 숏폼 영상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레드오션'이 되었습니다. '시각적인 정보'만으로 유저의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것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실감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하지만 시선을 '눈'에서 '귀'로 돌려보면 새로운 가능성이 보입니다. 'SNS 영상을 무음으로 시청한다'는 인식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SNS 지표가 증명하는 음성 콘텐츠 시장의 영향력

음성 콘텐츠에 대한 효과는 SNS 영상 시청 효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틱톡 유저의 약 90%,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에서도 80% 이상의 유저가 '소리를 켠 상태'로 시청하고 있다는고 확인되었습니다(인용:Vidico) 무선 이어폰 착용이 일상화된 지금, '청각'이야말로 2026년 일본 마케팅의 진정한 '블루오션'입니다.

왜 '화면'보다 '목소리'인가? ~1.7배의 기억력과 3배의 성과~

그렇다면 왜 '소리'를 더하는 것만으로 마케팅 효과가 달라지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히 말해, '눈보다 귀가 뇌에 더 깊이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이유 1. 청각 정보의 높은 기억 정착률

(인용: 주식회사 덴츠, 주식회사 D2 커뮤니케이션즈)

우선 기억에 남는 정도가 다릅니다. 인간은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보다, 동시에 '목소리'로 정보를 들을 때 기억 정착률이 약 1.7배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텍스트를 읽는 것은 피로감을 주지만, 귀로 들어오는 말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이러한 '편안하게 전달된다'는 점이 정보 과잉 시대의 SNS에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이유 2. 뇌가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청각의 비밀, '칵테일 파티 효과'

다음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흡인력입니다.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문득 아는 사람의 목소리나 매력적인 목소리가 들리면 자연스럽게 의식이 그쪽으로 향하게 됩니다(칵테일 파티 효과).

이는 SNS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쏟아지는 수많은 게시물 속에서 기계적인 소리가 아닌 '사람의 목소리'로 말을 거는 방식은 본능적으로 유저의 손가락을 멈추게 합니다.

수치가 증명하는 음성 콘텐츠의 성과

실제로 그 효과는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실제 한 유튜브 광고 사례에서는 내레이션을 넣은 영상이 넣지 않은 영상에 비해 성과(전환율)가 약 3배나 높게 나타났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인용:Infinity Agent Lab)

'아름다운 영상'만으로는 다 전달되지 않는 상품의 매력이나 뉘앙스를 목소리가 보완하며 유저의 구매를 유도합니다. '소리'는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라 성과를 내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몰입형 프로모션의 일본 사례: 시각의 한계를 넘는 '청각 마케팅' 

'소리를 활용한 마케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ASMR을 떠올리지 않으시나요?

특히 식품 업계에서는 씹는 소리나 조리 소리 같은 '시즐감'을 시각보다 더 직접적으로 뇌에 전달하는 기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례 1. KFC '파리파리 우마시오 치킨(바삭바삭 소금 치킨)' 프로모션

유명한 예시로는 KFC의 사례가 있습니다.


(인용: PR TIMES)

'파리파리 우마시오 치킨(바삭바삭 소금 치킨') 프로모션에서는 치킨을 먹는 '바삭 바삭'이라는 소리가 뇌에 주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소리가 있는 영상을 시청할 때 뇌 전두엽의 혈류량이 증가하며 식욕이 증진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러한 '소리'에 집중한 영상 전략을 통해 예상치의 1.5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소리'가 구매 의욕을 자극한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사례 2. 모리나가 제과의 초코 아이스크림 '파키셸' 프로모션

최근에는 단순히 귀를 즐겁게 하는 ASMR을 넘어, 프로 성우의 '연기력'을 통해 몰입감과 화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캐릭터 같은 IP분야가 아닌 일반 상품일지라도, 성우의 표현력이 더해지면 완전히 새로운 가치가 창출됩니다.

그 상징적인 성공 사례가 바로 일본의 대형 제과업체 모리나가 제과의 초코 아이스크림 '파키셸'입니다.

(인용: PR TIMES)

모리나가의 초코 아이스크림 '파키셸' 브랜드 프로모션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과감히 배제하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아이스크림을 의인화했습니다.

인기 성우 에구치 타쿠야와 사이토 소마가 진한 초코맛과 깔끔한 바닐라맛의 특징을 오직 '목소리 연기'만으로 담아냈습니다.TV 광고 없이 SNS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상의 '소리'에만 집중한 결과, '귀가 즐겁다'는 반응과 함께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판매량은 5년 전보다 2.6배나 늘어났습니다.

이는 시각적인 정보가 없더라도 프로의 목소리만으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충분히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사례 3. 산토리 '올프리(무알콜 맥주)' 프로모션

또한 산토리의 무알콜 맥주 '올프리'에서도 성우의 전문적인 표현력을 활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인용: PR TIMES)

매일 라면을 먹으며 '매일 라면 건강 생활'이라는 콘텐츠를 발신하는 인플루언서 'SUSURU'를 애니메이션화하여, 올프리와 함께 즐기는 '심야 라면의 유혹'이라는 테마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를 기용해 냉장고 문을 여는 소리, 캔을 따는 소리, 라면 면발을 삼키는 소리 등 20여 가지가 넘는 효과음을 오직 그의 '목소리'만으로 재현하는 기획을 선보였습니다. SNS에서는 '이게 정말 전부 한 사람의 목소리라고?'라는 유저들의 리얼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야마데라 코이치를 활용한 유니크한 기획과 프로 성우의 멋진 연기력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폭발적인 확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내레이션을 넘어 성우의 기술 그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승화시켜, 상품에 대한 주목도를 단번에 끌어올린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왜 지금, AI 음성이 아닌 '성우'인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내레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일은 매우 저렴하고  간편하지만 일본 시장에서 굳이  '프로 성우(사람)'를 기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AI가 아직 흉내 낼 수 없는, 오직 '사람만이 전달할 수 있는 3가지 가치'에 있습니다.

1. AI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열량'과 '몰입감' (기능적 가치)

AI 음성은 정보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데는 능숙하지만, 유저의 '감정을 자극'하는 점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프로 성우는 미세한 완급 조절과 숨소리, 목소리 톤의 변화만으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있다'라는 짧은 말 한마디라도 AI는 단조롭게 읽는 데 그치지만, 프로 성우는 호흡과 억양을 살려 생생하게 표현해 냅니다. 이러한 미세한 연기력의 차이가 유저를 영상의 세계관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이고, 시청 지속률(몰입감)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것입니다.

2. 팬덤의 압도적인 ‘확산력’ (정서적 가치) 

일본 특유의 '최애 문화'에 기반한 성우 팬덤의 열기는 다른 인플루언서와 비교해도 매우 높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팬들에게 자신이 응원하는 성우가 출연하는 콘텐츠는 단순한 '광고'가 아닌 하나의 '즐길 거리'로 받아들여집니다. 덕분에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저항감이 적으며, 오히려 '최애 성우님를 기용해 줘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함께 호의적인 리포스트와 확산이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이러한 자발적인 확산력은 AI 음성으로는 결코 만들어낼 수 없는 강력한 마케팅 효과입니다.

3.일반 상품과의 ‘차이점’ (화제성) 

앞서 언급한 산토리나 모리나가 제과의 사례처럼, 애니메이션과는  접점이 없어 보이는 '보수적인 기업'이나 '일상적인 식품'에 누구나 아는 '성우의 목소리'가 입혀지는 것 자체가 SNS 특유의 '신선한 위화감'을 만들어냅니다. 

"왜 여기서 이 성우의 목소리가 나와?", "목소리가  고퀄리티야!"와 같은 반응이나 확산의 트리거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바로 캐릭터성을 보유한 프로 성우의 메리트입니다. 이러한 조합의 묘미에서 오는 '차이점'이야말로 바이럴을 일으키는 강력한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소리'를 기점으로 팬과 브랜드를 잇다

'소리'나 '성우'의 힘이 강력하다는 점은 이해하면서도, 막상 우리 브랜드에 직접 적용해 보려니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상품과 잘 어울리는 성우는 누구일까?', '기획사와의 복잡한 권리 협상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단순히 목소리만 입히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버즈를 일으키는 기획을 만들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드리기 위해 플래그는 X 및 일본 성우 기획사와 공동 개발한 광고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영화와 엔터 업계에서 쌓아온 실전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사의 플래너들이 단순한 캐스팅 대행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의 '맥락을 만드는 과정'부터 세밀하게 지원합니다.

상품의 매력을 극대화할 최적의 성우 선정은 물론, 팬의 심리를 깊이 파고든 '광고 거부감을 최소화한 전략적 기획', 그리고 몰입감을 높이는 고품질 영상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일본 시장 진출이나 효과적인 오디오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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